김천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에 대해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일부 보탬이 됐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농촌 인력난은 고령화, 생활인구감소로 인해 점차 심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고 코로나19 시기로 외국인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건비까지 올라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었다. 또 김천지역은 돈 되는 농사로 알려
군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62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칠곡군민체육대회는 지난 1962년 제1회 대회가 열린 후 최근에 코로나19 발생 여파로 3년 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체육으로 하나 돼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대회들과는 다르게 단순 경쟁이 아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이 쾌적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특별 관리대책으로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 강화 등을 실시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마친 결과 모집인원 868명, 지원인원 6667명, 평균 경쟁률 7.68:1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의예과(자연)는 60명 모집에 1456명이 지원해 24.27:1, 한의예과(인문)는 28명 모집에 610명이 지원해 21.7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13.47:1, 물리치료학과 16.41: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4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710명 모집에 7311명이 지원해 4.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동국대에 따르면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의예과 참사람전형으로 7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해 41.86대 1을 기록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연장에서 개최한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에 700여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은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겨운 트롯 열기 속에 가을밤을 즐겼다. 트롯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에는 미스트롯 2 강혜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까지 세계유산등재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한다. 이 지사는 먼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하는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해 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문화재청 등과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경북도는 농식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 활동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지난 15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라오스 농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Commerce), 메콩라오 수출입유한공사 관계자와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를 했다. 경북도는
영양군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음식을 체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 다문화 30가정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이 쾌적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특별 관리대책으로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 강화 등을 실시한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정상회담에서 군사 협력 강화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은 북러 간 무기 거래 가능성 현실화에 무게를 뒀다. 전문가들은 북러 협력 강화가 동북아에서 안보 블럭 간 대결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북러 협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억제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울릉군은 지난 15일 경기불황과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해 준 신규 착한가격업소 3개소에 표찰을 전달하고 물티슈, 페이퍼 타올, 종량제봉투(75L)를 지원했다. 울릉군은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타 지자체 보다 생활물가가 높아 군민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3개소를 추가 선정해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북대학교병원은 제40대 병원장으로 양동헌 순환기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동헌 교수는 지난 7월 19일 차기 경북대학교병원 병원장 후보에 올랐다. 이후 이달 15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양동헌 신임 병원장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경북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장,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분과장, 기
경주시는 18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 포항해양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일본산 수산물 취급업체 111개소, 횟집 등을 대상으로 총 20종에 대한 원산지 표시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지난 3일 전남 여수 시골 마을에서 경운기가 전복돼 80대 노부부가 숨지고 함께 탔던 마을 주민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경운기는 7~80년대 농업생산의 증가를 목적으로 농업기계로 제작이 돼 농어촌에 보급됐지만 현재 경운기를 사용하는 연령층은 7~80살의 고령화된 노인들로 사고의 대부분이 운전 조작 미숙으로
성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서한교 부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련 업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미래희망도시 성주' 분야 9건 △'농업 조수익 1조원 전국최고 부자농촌성주' 분야 22건 △ '역동적인 도시재생 도농복합도시 성주'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마친 기계를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도로가 현장에서 세척하는 등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 관련 업체가 법을 무시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경주 동천동 시청 인근 도로에서 콘크리트 타설 장비를 실은 차량 한대에서 작업자가 기계에 묻은 콘크리트 잔여물을 도로상에서 세척했다.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경주시와 백제를 대표하는 전북 익산시가 '2023 익산 서동축제'를 통해 영호남 간 우의를 다졌다.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1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익산시민 4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주를 찾았다.
경주시가 황성공원 일대에 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추진하자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4일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영태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혈세 7억여원을 들여 56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황성공원에 설치하면 경주시민이 애국심을 함양하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발상은 도대체 누구의 머리에
경산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18일부터 재개장을 시작한다. 지난 2010년 개장한 센터는 2633㎡의 규모로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 스트레칭실, 탈의실·샤워장, 기계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주 6회(일요일 휴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왔다. 지난해 수영장 안전진단 결과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