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18일부터 재개장을 시작한다.  지난 2010년 개장한 센터는 2633㎡의 규모로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 스트레칭실, 탈의실·샤워장, 기계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주 6회(일요일 휴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왔다.  지난해 수영장 안전진단 결과 센터 시설의 전반적 노후로 부식 및 파손 정도가 심각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개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새로 단장한 센터는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 등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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