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2014년 건강증진 워크숍'을 가졌다. 올해로 14회를 맞게 되는 '2014년 건강증진 워크숍'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힐링도시와 건강도시 기반조성 및 역량을 강화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올해는 영남대학교 '이경수' 교수의 '보건소의 공중보건 리더쉽', 고신대학교 '고광욱' 교수의 '건강도시 경주조성 전략', 동국대학교 '한영란' 교수의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러너웨이 '정현우' 강사의 '힐링커뮤니케이션', 마케팅홍보연구소 '박영만' 소장의 '모르면 손해 보는 홍보마케팅 비법' 등 보건,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과적 추진 및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경주 조성에 기여 한다.
외동읍 문산리 소재 복실이농산(대표: 이정숙)은 지난 4일 깍두기김치 50박스를 담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복실이농산은 2년 전부터 1인1사 독거노인 결연사업으로 독거노인 기구에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정숙 대표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춘술 외동읍장은 "어려운 경영에서도 겨울철이면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실이농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같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남빵이 경주에서 생산되는 팥을 전량 수매하면서 경주가 경북도내 최대 팥 생산지로 자리 잡았다. 경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경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팥을 황남빵에서 전량 수매하는 계약재배를 실시해 팥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11년도에는 173농가에서 계약면적 39.5ha에 팥을 재배해 31톤(80kg 들이 375가마)을, 2012년도에는 389농가에서 115ha를 재배해 80톤(1000가마), 2013년도에는 813농가에서 223ha를 재배해 220톤(2750가마)의 팥을 생산해 황남빵에서 전량 수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9일부터 외동, 양남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수매에 들어가는데 지난 5일 기술센터에서 농가대표들과 가격협상 시 강원도 평균시세 보다 10%이상 가격을 높게 책정하여 농가소득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팥은 주 작물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하는 곳이 흔치 않다. 막상 재배를 하더라도 판로가 가장 큰 관건이 되기 때문에 농민들이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면서 "하지만 황남빵에서 계약재배 후 전량을 수매하기 때문에 농민들이 부담 없이 재배하고 있고 호응 상당하여 지역 농가에서 팥 계약재배에 많은 문의가 쇄도 한다고 자체평가"를 하고 있다. 그동안 팥 농사가 거의 없었던 경주가 경북도내에서는 팥 생산지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경주시는 올해 밭 계약재배농가가 안정적인 팥 재배를 위해 야생조수 피해 경감을 위한 노루기피제 등을 농가에 지원했다"면서 "계약재배를 체결한 황남빵도 2011년 15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와 1200만원 상당의 종자를 직접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팥 재배를 돕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 팥 계약재배 농가의 야생조수 피해 경감제 지원사업비로 1900만원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흰꼬리수리가 7일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발견됐다.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 243호로 지정 돼 보호받고 있다.
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일반가정주택에도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메이지시대의 고문서를 통해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는‘고유영토론’과‘무주지선점론’의 논리적 모순을 밝혀 일본의‘독도 주장’허구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학술대회가 지난 5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렸다.
겨울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발레‘호두까기 인형’을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을
경주시가 주최하는 2014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로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복거일씨, 목월문학상에 시인 김명인씨가 각각 선정됐다.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4일 영강문화센터에서 문경문화학교 종합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문경문화학교는 지난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경문화원이 지정받은 평생교육기관으로 올해 문화유적반 등 전통문화와
영천시 한 옷가게에 승용차가 돌진해 차량과 가게 48㎡가 불에 타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6일 밤 8시30분께 A(52)씨가 몰던 스펙트라 승용차가 옷가게로 돌진해 소방서 추산 4,7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오는 8일 오후 4시 고령소방서 다산119안전센터 개소식 및 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다산119안전센터는 부지 1,650㎡에 지상 2층, 전체면적 732.8㎡ 규모로 지어졌으며, 앞으로 다산면과 성산면 2개면을 담당하게 된다
영주시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급수공사 신청 중지기간은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대상은 상수도를 사용하기 위해 신청하는 급수민원 전체에 해당된다
문경소방서 예천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김종호)는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사고 차량에 다리가 끼어 있는 환자를 구조했다.
칠곡군 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상수도 동파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동파방지 및 복구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섰다. 겨울철 동파방지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반 3개조 26명을
고령군은 지난 3일 오후 7시 대가야국악당에서 제26회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하고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가야윈드오케스라 신석봉씨의 지휘로 지역민들로 구성된 대가야 윈드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대는 지난해 교내에 ‘YU-삼성전자 S/W인력양성센터(센터장 박창현)’를 설립하고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설립은 지난해 10월
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 크리스티나 수녀)‘녹색드림식품사업단’은 중앙자활센터가 주최한 2014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에서 전국자활생산품 중 메실고추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가진 실라리안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 53건과 수출상담액 530만 불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구의 아파트 열기가 뜨겁다. 지난 5일에 공개한 대구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당일 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300m~400m 이상 줄을 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오픈첫날 1만2천명, 3일 동안 총 4만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도협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5일 오전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제9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