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트럭-1톤 방역차량 충돌 인명구조 펼쳐

문경소방서 예천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김종호)는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사고 차량에 다리가 끼어 있는 환자를 구조했다. 예천119구조구급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10시 40분께 예천읍 청복리 양궁장에서 월포리 가는 도로상에서 25톤 트럭과 1톤 방역차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방역차량 운전자 다리가 차량에 끼여 움직이지 못하고 있어 유압전개기를 이용해 신속히 주조했다. 구급대원들은 머리와 다리 등 통증을 호소하는 운전자를 경추보호대와 지혈,부목처치 등 응급처치를 한 후 신속히 병원에 이송했다. 김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