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상수도 동파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동파방지 및 복구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섰다.
겨울철 동파방지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반 3개조 26명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대비태세로 동파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동파에 대비해 계량기 700개와 보수자재 10종 400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과 이달 계량기 검침 시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는 시설에 사전에 헌옷과 비닐 등으로 보온하도록 홍보하고, 읍.면별 이장회의를 통해 동파예방 및 보온요령에 대한 안내와 동파방지팩 1000여매를 배포했다.
동파예방전단지 2만매를 인쇄해 각 가정에 배부하는 등 겨울철 수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칠곡군수도사업소 관계자는“동파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사전에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혹한기에는 수돗물 소량을 흐르게 두는 등 동파예방법 및 보온요령 사항을 숙지해 철저한 대비를 해주길 당부드한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