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들과 시·도의원, 도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27년째 추진 중인 중앙공원 방범순찰대 새마을회원 20여명이 매일 야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중앙공원 일대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 초까지 12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김화자 동장은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축하드리며 방범·순찰활동, 봉사활동등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점촌2동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