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 크리스티나 수녀)‘녹색드림식품사업단’은 중앙자활센터가 주최한 2014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에서 전국자활생산품 중 메실고추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녹색드림식품사업단은 2011년 8월부터 참여주민 15명과 함께 청정지역(일직면 용각리 소재)에서 100% 국내산 원재료를 이용한 고추장은 친환경메실엑기스로 감칠맛 나는 제품으로 2013년 안동시 특산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된장?고추장은 타제품과는 차별화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동 고추?콩을 구매, 수작업으로 선별 및 세척을 하여, 참나무 장작불로 가마솥에 증자, 숨쉬는 항아리에서 자연발효로 슬로우 푸드 및 로컬푸드를 지향하며, 된장의 경우 간장을 뽑지 않아 단맛이 나며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품사업단이다.
센터는“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먹거리를 생산해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사람이 우선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