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1일 광주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글로컬대학 선정 '한달빛 챔피언스 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의 재학생과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안동시 의일리에 슬러지(오니) 폐기물처리공장이 들어서고 있어서 주민들이 봉기하고 있다. 지난해 풍산읍 신양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온다고 온 주민들이 죽을 각오로 막고 있는데 이번엔 또 녹전·도산면 주변에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이미 2022년에
경주시는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업지원처는 지난 11일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안전 점검과 주변 시설물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지원처의 봉사활동에는 공단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경 관리, 시설물 점검, 드론 촬영 등 평소 업무에서 쌓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4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이에 연동되는 대출금리 인하는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미 시장금리에 선반영됐고 금융당국도 연말까지 가계부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다.
지난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가은읍 소재)에서 한말 일제침략기 항일의병장이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6주기 추모제향이 지역 내외 기관장, 지역 내 기관단체, 시민, 종친회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대구시는 14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대구시 디지털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와 1366대구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과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 특히 딥페이크(이미지합성기술)를 악
달성군은 14일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총 8개소 89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휴부지를 조사하고 토지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무상 임대한 토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각종 선거사범 102건, 201명을 단속해 그중 112명을 송치하고 89명을 불송치 등 종결했다. 단속된 선거사범 201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표가 59명(29.4%
경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도군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 청도)에 참가해 동학교육수련원의 프로그램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22개 시·군과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모여 각 기관의 다양한 교육
경주시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담은 경주만의 디자인을 찾는다.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4 경주시 경주다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축산·수의, 환경 분야 7급 이하 공무원 1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타 직렬 군과의 교류나 소통이 비교적 제한적임에 따라 국별 워크숍이나 지역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건의했다. 특히 각종 민원
(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 대구경북지부 경주지회는 지난 13일 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단기 4357년(2024년) 개천절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선진회는 양력 개천절인 지난 3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오는 11월 3일까지 개천절을 경축하는 떡 나누기, 개천
경주시가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3기 행사가 지난 12일 최부자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경주시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황금정원나들이' 행사에 10일간 2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황금정원나들이' 행사장에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을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힐링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제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재안에 대해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제시한 중재안은 대구시와 경북도를 폐지하고 수도에 준하는 위상의 통합자치단체 출범, 정부의 권한·재정 이양,
대구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한 폭염 종합대책을 9월 30일부로 마무리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13.6% 증가한 67명으로 집계됐다. 폭염일수는 지난해 27일보다 두 배 가까운 53일이나 이어졌고, 열대야 일수 역시 36일에 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경북도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산림청, 도내 시·군 및 국립공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
제51회 신라문화제가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추억을 담으며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 주도형,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