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역 내 하수취약지인 전통시장(칠성시장)에 대해 '빗물받이' 전수 점검 및 청소를 시행하고, 불법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대시민 홍보를 시행했다. 최근 기상이변과 집중호우 증가에 따라 하수도 역류 및 배수 불통 등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구시에서는 9개 구·군과 함께 여름철 이전부터 빗물받이와 맨홀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이 제기되면서 친윤(친윤석열)계와 친명(친이재명)계가 손을 잡는 어색한 동맹이 연출되고 있다. 소속 당의 의뢰로 시작된 수사로 범죄 혐의가 드러나 수감 생활을 했던 '드루킹 사건'의 김경수 전 경남지사까지 소환된다. 최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은 지난 4일 윤석열
최근 교촌교(校村橋) 입구에 인도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늘고 있다. 교촌교는 교동과 교촌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다. 근처에는 전통 한옥마을과 첨성대, 최근 완공된 숭문대 전시관 및 월정교 등 역사적 유적지들이 있어 주말과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찾고 있다. 그러나 경주 사마소 앞 50m, 교촌교 120여m와 교촌교에서 오릉 방향
울진군은 청정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6개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로 총 5회 실시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3일 시행한 개장 전 검사 결과 36개 시료 모두 허용 기준치보다 낮아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이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과에 통보돼 위생적인 해수
청도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에서 농부증 예방을 위한 농업인 재활센터를 산동과 산서지역에 설치해 농부증으로 고생하는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신체적 활동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재활전문 강사가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밸런스
경산시는 지난 17일 유관기관인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와 도로철도과, 산림과 등 6개 관련 부서 및 10개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 긴급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등으로 시설별 예방 조치와 분야별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긴급 농기계 순회수리 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교관을 비롯한 긴급 순회수리요원 2개반 4명으로 지원팀을 구성해 도동 1통을 중심으로 도동구역길, 남촌강변길, 도들앞길 등 농기계 침수피해를 당한 농가 10호를 일일이 방문
포항시가 신성장동력으로 역점 육성하는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착공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시의장,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포항 소재 4개 대학 및 학·협회 관계자, 마이스산업 관계자, 자매우호도시, 기관단체장, 지역 주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7일 강구면에 있는 삼사해상공원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해당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소통의 날 행사는 김 군수의 임기 중 14번째이자 올해 6번째로 삼사해상공원 상가번영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상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7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5, 6호기 건설을 위해 발주사(EDU II)와 단독으로 협상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한 것이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체코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2000억코루나(약 12조원), 2기 4000억코루나(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협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지방 행정 체제 혁신과 저출생 극복 전쟁 등 경북의 주요 혁신 정책 추진 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지난 6월 20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이후 지역의 관심과 예산수요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들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구랑리 일대의 쓰레기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친절 선서를 통해 깨끗하고 친절한 면민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진 부녀회장은 "여름철 마성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
영주시 선비세상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먼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일부터 선비세상 위탁 운영을 맡아 준비한 첫 번째 콘텐츠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는 지난 6일(1회차 공연), 13일(2·3회차 공연) 전 회차가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개최된 제9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13개 시장·군수는 지난 6월과 이달 의원 발의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특별법(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달 중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 18명과 정책
의성군은 경북도에서 평가하는 올해 상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저소득 5가구 및 경로당 두 곳에 에어컨 설치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해 찰벼와 가을배추 제배로 얻은 수익금을 통해 저소득 가구와 미등록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남영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닿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호 공공위원장은 "비가
경북도는 1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해 포항 영일만항 활용과 상호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19일부터 디지털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457명을 선정·보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대표단은 지난 16일부터 1박 2일간 파트너시티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가마쿠라시는 지난 1192년 일본 최초 무사 정권인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된 곳으로 독특한 불교문화로 연간 20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도시다.
경북도는 오는 12월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多가치 청렴동행 캠페인-열 가지 약속! 공무원도 DO! 민원인도 DO!'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 중심의 청렴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 전반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도민 참여형 청렴 캠페인으로서 이달부터 오는 8월 두 달간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