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민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인 `사랑의 콘서트`가 7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주 1회 악기 파트별 합주교육 및 연주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사랑의 콘서트`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연주곡목은 △차이콥스키-교향곡 5번 마단조 피날레 △로시니-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중 `The Swan(백조)` 등 클래식 명곡과 대중가요, 영화·드라마 OST, 가곡 등 11곡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대금 연주가 `홍제 김수호`와 `영주문화원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대금 연주와 합창으로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전석 무료로 약 80분 동안 진행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민오케스트라(054-635-1223)로 문의하면 된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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