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7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8개 분야 65명으로 구성해 지난 2022년부터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시행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캐리비안 해적`과 `해리포터` 등 친숙한 영화 OST부터 `환희의 송가`, `헝가리 무곡 5번`과 같은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과 `아름다운 나라` 등 첼로와 성악가의 협연 무대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배우고 예천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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