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제도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신고제도는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 위반행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대규모 점포, 숙
포항시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세수 확보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세입 확보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주요 세입 부서장과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수위기 극복을 위한 2023년 세입 확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부진에 주식과 부동산 거래 위축까지 겹
비번 날 체력단련을 위해 수영장에 간 한 소방관이 같은 수영장에서 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주소방서 소속 유홍준 소방사는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수영장에서 연습을 하던 중 쓰러져있는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다. 당시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말 실시한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 기업만족도 설문조사결과 92.5점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설문조사는 전담관리제도 수혜기업 22개 사 중 17개 기업이 참여했고 기업만족도 조사는 전담관리자(PM)의 기업지원활동의 전문성·신속성·책임성·적극성 크게 4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경산시는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산시 지역 내 4개 권역 △경산(여성회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신한울1건설소 일대에서 대형산불 대비 소화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저지선 구축공사와 산불대응체계 통합 훈련(옥외소화전, 스프링클러, 소방차 복합 분사 등)을 통해 화재저지선 설비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전 직원의 산불진
울릉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지역 내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주관으로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 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안전문화 정착
청도군은 13일 친환경 우렁이 다솜쌀 12t(10kg 1200포)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쌀 수출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도-청도군 파트너링 협력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와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캐나다 현지 T-brothers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결실이다.
청도군 매전면은 12일 매전면 한국여성농업인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찹쌀 등 사랑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식료품(찹쌀, 국, 간식 등)은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통해 매전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매전면 한국여성농업인회는 면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대구지검은 12일 대구·경북지역에 마약사범이 큰 폭으로 증가하자 수사실무협의체를 확대, 마약범죄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검찰청과 대구경찰청, 대구본부세관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가 올해부터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대구경북지역 수사실무협의체로 바뀌어 경북경찰청,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시, 대구교육청도 참여한다.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역할을 해왔던 포항시가 이차전지 소재 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차전지 분야에 공모를 신청하고 배터리 선도도시로의 다양한 인프라를 내세우며 유치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운영사업 공모 5억원,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에 1억9000만원, 경북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8000만원 등 최대 약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환경단체와 진보정당을 중심으로 구성된 '414 기후정의파업' 대구참가단은 13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재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극심한 가뭄과 폭우, 한파, 태풍은 갑자기 등장한 재난이 아니다"라며 "이 재난의 원인은 기후위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생태학살과 난개발을 멈추고 야
달성군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대구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딧세이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은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자원의 원형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이 융합해 아나몰픽(3D 실감형 콘텐츠)을 활용한 미
대구시는 대구 미래 50년 도시발전을 위해 현재 시청사로 쓰고 있는 옛 경북도청 후적지를 총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의 도심융합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계획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에 이와 관련한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고밀도 산업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영천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5기 입주 작가 프리뷰전이 오는 23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뷰전 '유성이 빛을 발하는 시간'은 올해 1월에 입주한 15기 작가들을 소개하고 올 한해 전시될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보는 전시회로 제목에는 별의 도시 영천에서 밤하늘에 쏟아지는 유성처럼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전한다는 특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15일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구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특집 기획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5일~6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지난 15년간 단 한해도 쉬지 않고 1000석 이상의 중·대형 극장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연극 최초 미국 공연을 비롯 누적 관객 87만명
대구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TP와 협력해 대구유망기업 채용상담회를 18일~19일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역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엘앤에프, 보그워너, 이수페타시스 등 최근 투자가 잇따라
포항시립연극단 제188회 정기공연 '콜라소녀'(김숙종 작품, 최용훈 연출)가 15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연극 '콜라소녀'는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큰아들의 환갑을 맞아 다른 형제 내외가 모이면서 일어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다. 귀가 잘 안 들리고 몸도 성치 않지만 일을 놓지 못하는 노모, 묵묵히 그 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