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이 치안감을 단장으로 하는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마약류 관련 범죄 뿌리뽑기에 나섰다. 지난 1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김수영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합동추진단'(TF팀)이 이날 구성됐다. 지방경찰청장이 추진단장을 맡을 정도로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 기능을 총동원해 강도 높은 단속을 전개하겠다는 의지
달성군의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13일 성금 300만원을 달성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주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보영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 건강하고 행복한 달성군이 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의사회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난 13일 오후 군수실에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멘토로 위촉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전수)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민·관이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미성년 자녀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 등 정서적 부문까지 돕기 위한 맞춤형 종합 지원 사업으로 달성군에는 '히어로즈 패밀리
구미선산출장소가 지난 13일 3층 소회의실에서 소통 강화 및 주요 현안 관련 회의를 가졌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을 비롯 농업기술센터 각 과장, 8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출장소와 읍면, 농업기술센터 간의 소통 강화 및 구미농업·농촌의 재창조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출장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주요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의 일환으로 18일 오후 2시 대구시를 비롯한 10개 관계기관의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종합설명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방대한 지원시책 중 올 한해 꼭 필요한 기관 별 핵심사업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평소 궁금증을 풀어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대구시를 비롯해 대구
고령군은 지난 13일 대가야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5년 7월 출범해 대
대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출생한 지역은 물론 학업, 근무, 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뮤지컬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성주읍 용산1리에서 염색봉사 '回春(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回春(돌봄)' 프로젝트는 부녀회원들의 염색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봄을 돌려주고(回春),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마을 내 자율적 돌봄 조직의 형성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김경화 부녀회장은 평소 대구 죽전부녀회와 함께 개인적 봉사활동을
대구시는 지난해 금리인상, 부동산 거래 감소 등 어려운 세입여건에도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기업에 대해서 시민 만족 공감세정 운영을 펼친 구·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2022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 달서구, 우수 북구·동구, 장려 수성구·서구를
김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농촌 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해충과 악취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농촌 주변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개령면 신룡1리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이곳은 토지 소유자가 사망한 뒤로 사실상 방치돼 환경정화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었다. 특히 오랜 세월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이 악취는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상주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3만1000여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이 증대되고 배움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특화된 인문학 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 여가 선용과 일자리 등 각종 정보 서비스의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상주시는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인복
대구시에서 지난해 10월 시민에게 개방한 동대구역 광장 공공디자인 조성 사업이 미국 '국제 디자인 어워즈(International Design Awards) 2022'에서 Honorable Mention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국제 디자인 어워즈(IDA) 2022에 전 세계에서 출품된 4000여점의 작품 중 프로페셔널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또한 대회
국가 재정사업의 추진이 더욱 쉬워질 전망인 가운데 총선을 1년여 앞둔 정치권의 포퓰리즘성 정책에 맞설 '방파제'가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재정준칙을 도입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로 인한 재정 남용을 보완하겠다는 것이 재정 당국의 당초 목적이었지만 재정준칙이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다.
최근 우리 사회는 고령화, 양극화, 다문화 등 사회구조의 근본적 변화와 함께 빈부·세대·지역갈등까지 장기적·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또한 첨단 기술의 발전은 △딥페이크 △AI·블록체인 이용범죄 △사물인터넷 해킹 △가상현실 범죄 등 경찰의 치안 영역을 끝없이 확장 시키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물가 오름 폭이 2개월 연속 둔화되며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참여업체인 ㈜유한건강생활 임원진이 지난 11일 안동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김형동 국회의원,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이 ㈜유한건강생활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한 후 20여일 만에 이뤄진 ㈜유한건강생활의 답방이다.
울릉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전 법인에게신고·납부 절차와 납부기한 연장 신청 등 안내문을 발송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은 사업 연도 종료일 현재 울릉군에 사업장을 둔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
의성군은 로컬푸드직매장 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반찬코너를 조성하고 지난 1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반찬코너는 로컬푸드직매장 1층에 31.74㎡ 규모로 2개팀이 공동으로 로컬푸드 잡채, 두부구이, 산나물무침, 콩자반, 불고기, 떡볶이 밀키트, 식혜, 김치 등 60여개 품목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시 수소도시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친환경 수소 산업 기반 도시로 대전환을 위한 첫걸음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남일 부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경제연구원과 ㈜유신, 포스코홀딩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포항시 수소도시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구미 기업 63%가 중국 리오프닝과 관련해 경영 실적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구미 기업체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