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이해 지난달 31일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발판 삼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일로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일산 킨텍스)에서 기념식 및 박람회가 열렸고 `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 축제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영양군은 `너랑 걸을 고향` 행사에 완보 답례품으로 영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춧가루를 제공하면서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향후 영양군은 대표행사인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서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춧가루를 앞세워 `영양에 기부하go! 답례품으로 김장하go!`와 같은 슬로건으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기부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추진으로 기부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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