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설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2024년도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비(국비 91억4000만원)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지난달 23일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다같이 송송 요리경연대회 2차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화 특산물을 이용한 봉화의 대표 맛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2차 현장평가는 지난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달 27일 경주한국어교육센터 8개 교실과 1·2층 홀에서 한국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그 의미를 알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익히고 화합과 공감, 이해의 다문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네 마당으로 행사를 구성·진행했다.
구미시가 16억원을 투입해 경북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한다. 시는 경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4년 경북미래교육지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북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경북도교육청 예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경주시가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주시가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주 예술의 전당 옆 빛누리 정원에서 '2023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은둔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앞두고 사회복지과, 남원동행정복지센터, 중앙시장상인회와 함께 상주중앙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4일부터 실시하는 은둔위기가구 실태조사의 사전 홍보를 위함이다. 최근 상주중앙시장 건물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몰래 거주하는 1인 은둔가구가 연달아 복지사각지대
예천군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평가에서 감천면 수한리 물안마을이 '우수지구'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6년 선정해 완료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4개 지구에 대해 실시했다. 예천군은 우수지구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 등 표창을 받고 오는 20
경주시가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주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세상에서 '2023 경북 전통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전통과 현대가 음식을 통해 연결되는 경북만의 특색있는 '전통음식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테마별 경북 전통음식과 지역의 향토음식 뿐만 아니라 퓨전음식도 함께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종
추석 연휴기간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90%를 상회하는 숙박률을 기록했다. 또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동궁원, 세계자동차박물관, 보문호반
경주시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육상단속을 포함한 내·해수면 불법어업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요 항·포구 육상 전담팀과 불법어업 민원발생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단속팀으로 구성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도내 모든 교육기관이 2회 이상의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훈련 내용은 △교육부 및 유관기관 통합 연계훈련 △1차 대응기관(경북교육청, 안동교육지원청, 도청, 안동시청, 안동소방서, 안동시보건소) 간 협업 훈련 △상황접수·전파훈련
경주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다음달 개통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41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황금대교(제2금장교)의 공정률이 현재 85%를 넘어서면서 막바지 공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황금대교'라는 교량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국가지명위원회가 이를 승인하면서 최종 확정됐다.
보이스피싱은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고 피해금액도 커지고 있다. 그런만큼 자칫 잘못하면 신종 사기수법에 낚여 거액의 현금을 사기 당하기 일쑤다.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거액을 사기 당할뻔한 사건을 한 기자의 예리한 촉으로 사전에 막아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달 26일 오후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지구가 최종 '우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지구로 선정된 마을은 도시지구 영주 하망동 효자마을과 농어촌지구 문경 가은읍 죽문2리 죽문마을, 성주 성주읍 삼산2리 모산마을, 예천 감천면 수한리 물안마을 등 4개소이다. 해당
구미시가 가축 방역상황실 운영 등 오는 2024년 2월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실시한다. 구미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주 매개체인 야생철새로부터 농장을 사수하기 위해 내년 2월 29일까지 해평 철새도래지와 지산 샛강 인근 반경 3km 내 가금관
이철우 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도청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독도경비대 심성택 대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7월 극한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입주한 예천 감천면 벌방리
경북도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달 말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송이, 능이 등 버섯류와 잣, 밤, 산양삼, 당귀 등이며 불법행위 집중 계도 후 단속을 실시한다. 현장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산림 소유 구분 없이 단속하고 즉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2일 오전 7시 무너졌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낙석 사고로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여성 1명은 머리를 다치는 등 부상 정도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