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봉산면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야 또 놀자!` 봉산 탁구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민 강사는 "쉽고 즐겁게 탁구를 배울 수 있도록 정성껏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면장은 "탁구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운동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은 내가 먼저 인사하고 내가 먼저 배려하는 `내가 먼저`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며 주민 간 예의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구 증가`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으며 전입 장려와 귀농·귀촌 유치 등을 통해 인구 유입에 힘쓰고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