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9개월 만에 70선을 회복했다. 지난 1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설문조사한 결과 대구의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73.0으로 전월(64.5)보다 8.5p 상승했다.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8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발표한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2022사업연도 결산실적'을 보면 111개 사의 결산법인 중 105개 사(코스피 36개 사, 코스닥 69개 사)의 매출액이 87조743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8.03% 증가했다.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지난달 수출액은 19억32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3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14.1% 감소한 8억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구미세관의 지난 3월 수출입 동향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경북도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도청 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 청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청사, 290개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곳도 함께 소등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20일부터 어르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고자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만들어 주는 어르신 생애 최고사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직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청렴실천 다짐 유교문화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도청 신도시 소재 검무산 일원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자연사랑을 실천한 등반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장애인주간을 맞아 20일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포스코휴먼스'를 직접 둘러보고 김규홍 대표이사, 근로자(장애인, 비장애인), 임직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0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교육감, 안동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춰 진행되며 담당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신라의 숨은 보물이 있는 신라천년보고'라는 주제, 신라천년보고 전시 수
안동 묵계서원이 어린이들의 사계절 놀이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올해 8년 차를 맞은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문화재청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사)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묵계서원과 배향 인물인 보백당 김계
K-water 안동권지사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5회 청포도사생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북부지역(안동, 의성, 영주, 봉화, 예천, 청송, 영양, 문경, 상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 주제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주변 풍경화이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14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추진하는 '경북지역국공립박물관협의체'에 참여했다. 이 협의체는 경북지역 14개 국공립 박물관(국립경주박물관, 김천시립박물관, 독도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삼성현문화박물관, 상주박물관, 성주성산동고분전시관, 소수박물관, 안동시립박물관,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예천박물관, 옛길박물관, 의성조문국박물관, 청량산박물관)이
경북도서관은 기획전시실에서 대마를 소재로 한 다양한 분야 11명의 아티스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Hello, StOranger' 기획전시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전시되는 기획전은 지난 여름과 가을, 안동 대마밭을 경험하러 온 11명의 아티스트들이 고유의 방식으로 대마밭에서 머물렀던 시간과 감각을 작품에 녹아냈다. 전시 제목 'St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러시아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에 러시아가 즉각 반발하면서 대러 관계 악화가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미·중 패권 다툼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과 러시아 간 대립 구도로 확대되면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전략성 모호성을 유지하기 어렵고 미국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세대에서도 '등산'이 유행하고 있다. 이렇게 봄철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한 만큼 등산 사고 발생 현황 역시 높은 수치를 보인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연감(2020년~2021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발생한 등산 사고
많은 사람들이 지난해 울진 산불을 기억할 것이다. 지난 2022년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산림 2만여ha를 태우고 213시간 43분(약 9일) 만에야 완료되면서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로 집계됐다. 피해 추정 면적은 2만 923ha에 달한다. 대부분 산불은 봄철·가을철에만 발생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온·건조, 강
군위군 삼국유사면 '좋은 인연 희망나눔회'는 지난 15일 삼국유사면 문화관에서 삼국유사 청춘대학 개학 기념으로 지역 내 어르신에게 소머리국밥 100인분을 제공하고 음악 자선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성주군의회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이장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숙원사업, 농업보조사업 등 군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읍면 협의회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경시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승용, 공공위원장 이형근)는 18일 어버이날 맞이 효도화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효도화(孝桃花)는 조선왕조실록에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를 열어드리면서 복숭아꽃 3000송이를 선물했다'라는 기록에 따라 무병장수의 의미가 담긴 복숭아꽃을 한지로 정성스레 만든 꽃이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김외순(수원시 소재 가보정 대표) 전 안계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인 김외순 전 명예면장은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취지에 공감해 개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