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는 등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해진 답례품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경주축산농협유통사업본부 돼지고기 △광명협동조합 표고버섯 및 버섯현미누룽지 △서가농업회사법인 도라지정과 △김성일 찰보리카스테라 △엠푸드 홍국쌀 △코오롱엘에스아이 구운찰
경주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300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전담인력을 투입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방문간호전담인력 6명을 투입해 방문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는 물론 매일 안부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를 앞두고 민간 행사, 보조사업, 출연금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정밀 분석하고 사업효과가 미흡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기개선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짐에 따라 대구시는 예년보다 한발 앞서 민간 행사, 보조사업, 출연
경주 도심의 대표적 흉물로 방치됐던 '황성동 공동묘지'를 이장하고 그 자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경주시가 이번엔 인접 부지에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성동 공영주차장 인접 무연분묘 3기가 지난달 26일 모두 개장됨에 따라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에 나선다.
경북도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가축 폭염관리 TF팀' 3개 반 10명으로 하는 폭염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폭염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비상체제로 전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지붕에 물을 뿌리고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을
시민들이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경주시, 오늘은 통(通)하는 날'이 이른바 고충민원 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으로 약속한 '오늘은 통하는 날'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했다.
경산시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하락 등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하양 대조리 운동장 등 2개소에서 경산시 소 사육 800여농가에 양질의 풀 사료 톨페스큐 2234t을 공급한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는 2일, 3일, 4일, 17일 건초를 공급한다. 공급하는 건초는 일반 볏짚과 비교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매우 우수하고
예천군은 2일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의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린이집 38개소 원장과 보육교사, 예천군장난감도서관장 및 직원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등을 상대로 추가 접종을 독려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방역 조치 완화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 부족과 예방접종 후 시간경과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만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음에 따라 선제 대응
경북도는 수산물 소비 위축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시장의 경기 활성화와 안전한 수산물 홍보를 위해 여름 피서철을 맞아 '漁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영양군 입암면은 2일과 3일 이틀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폭염예방물품인 쿨 토시, 우양산, 아이스크림을 배부했다. 현재 입암면 노인 일자리사업은 280명의 어르신이 지난 1월부터 하루 3시간·월 30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입암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
경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경북도농촌지도자회원, 농업기술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20여명과 합동으로 지난달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 감천면의 농촌지도자 회원 인삼밭 복구 지원에 나섰다.
영주시는 3일 시청강당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이상 위촉직) △당연직(7명) 총 40명이다. 위원회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 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에게 상시적·선택적·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학기 중에는 △국어·사회·수학·과학 교과 중심의 '실시간 수업'과 △영어·통합 교과 중심의 '스스로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가 3일 친절 행정 실천으로 시민의 칭찬을 받고 동료의 귀감이 되는 상반기 친절 으뜸이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시는 연 2회 친절 으뜸이를 선발하고 있으며 친절 다짐 day, 힐링·친절 교육 등을 통해 대민 친절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친절 으뜸이 5명은 △최우수상 장천면 서덕림 주무관(행정 9급) △우수상 민원봉사과 전민영 주무관(행정 8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본청 접견실에서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준 회장·김동수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승엽 경북지부장·이다연 정책실장 △경북교사노동조합 이미희 위원장·방신혜 수석부위원장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보완 대책을
문경시 로고가 20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시민과 만난다. 시는 지난 1일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지난 2002년 구 상징물이 지정된 이후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20년 만에 교체하는 것으로 현대적 트렌드와 정체성을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상징마크는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
경북도는 제11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전국 32개 규제자유특구의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 대한 의결 결과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 강원도(디지털 헬스케어 특구)가 '우수' 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난 1일 문경사무실에서 국민의힘 문경시 시·도의원 및 안전재난과장, 사회복지과장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문경시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문경시 집중호우 피해 중 공공시설의 피해조사는 모두 취합 후 마감됐으며 사유시설 피해조사는 4일까지 이뤄진다. 안전재난과장은 지난달 31일 기준 공공시설 피해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학교안전연구회(대표 차주식 의원)는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도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차주식 대표의원과 권광택, 박채아, 윤종호, 정한석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경과보고와 우수 정책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