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에 '나정고운 모래해변'을 후보지로 정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주낙영 시장은 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서면(대면)평가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주가 해양레저관광 거점에 최적지임을 알리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예천군은 19일 오후 5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마스터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1일부터 매주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론 교육은 농부창고(예천 대표 황영숙)와 더자란(보령 대표 이은주)의 각 대표가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했다.
안동시가 민선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3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초지자체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 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산불진화협력도, 산불진화시간, 자체훈련실적, 산불캠페인건수, 과태료부가건수, 가해자
의성군은 마늘 전과정 기계화 촉진을 위한 '마늘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를 20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의성군과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개발 연구센터가 의성마늘에 적합한 작업단계별 줄기절단기 및 수확기를 이용한 수확 기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경시에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첫 행사가 150여명의 참가객들과 함께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이번 첫 행사는 문경새재 선비의 상 앞에서 집결해 5개조로 나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체험 △새재 주막에서 다례 시연과 떡메치기 체험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
박남서 영주시장이 19일 오후 선비촌과 선비세상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민생현장 방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23일 개최하는 선비세상·선비촌 활성화 간담회를 앞두고 직접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소비·유통시장 구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지각변동을 일으켜 소비형태 변화에 따라 유통의 무게 중심이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 구성비는 온라인 48.3%, 백화점 18.3%,
경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에 '지하주차장 물막이판'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나가지 못한 노면 빗물이 저지대로 유입되는 것을 일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지하주차장 진출입구 시설 앞이나 반지하주택 창문과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경북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 K-디지털플랫폼 사업'에 안동대·경북도립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 융합 분야의 모든 훈련이 이뤄지고 아이디어 공유·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이 개방된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전액 국비로 5년간
대구시는 간선도로의 원활한 이동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산격대교 구간에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지난 7일 완료했다. 호국로상의 산격대교 주변은 도심과 4차순환도로 및 인근 주거지역(동·서변, 연경·도남지구)을 연결하는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순환도로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연경·도남지구)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안동시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시장 풍물시장과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과 볼거리 제공하며 흥미로운 관광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명과 흥이 넘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상설로 진행해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맞춰 그 첫날인 7월 1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군위군의 미래 화합과 상생을 위한 통합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지역민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펼친다.
제44회 매계백일장(주최 김천시, 주관 김천문화원)이 지난 16일 봉산면 율수재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장가인 매계 조위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의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 당일 현장에서 시제를 발표했고 참가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역 협업을 위해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공원 관람객 유치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 '로컬브랜드페어 2023' 행사에 경주관광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으로 참여해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활동을 벌였다. 경주관광MICE 얼라이언스는 경주 MICE산업의 성장 강화를 위
누적된 전통문화의 흐름은 학문의 발달에 매우 많은 영향을 주며 철학사상과 학문을 통한 표현과 전달에서 사물의 매개체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됐음을 알 수 있다. 북송대 신종(1068~1085)년간에 경전위주의 학문인 한학의 훈고학(訓 學)이 송대 사상 체계를 이끌고 있었다. 중국 학문은 유교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한대에 유교경전 내용을 발굴하고 뜻을 밝히는
김천시 가족행복과에서는 지난 16일 증산면 금곡리 양파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근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 줄기 베기, 멀칭비닐 걷어내기, 양파 캐기 등 일손 돕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매년 양파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
안동시 임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16일 이틀간 임동면 7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은 임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안동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장과 머리 손질 등을 도맡아 하며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윤년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영주시 휴천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7일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모인 회원들은 환경사업소~노벨리스코리아에 이르는 시가지 진입 도로변을 중심으로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깔끔하게 수거했다. 한진규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번 작업에 앞장서 힘써주신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
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회는 18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평역 부근 새마을경작지에서 사랑의 영농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달 초에 콩을 직접 모판에 키우고 모종을 만들어서 이번에 새마을경작지로 옮겨 심으며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모여 풍년 농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추후 콩을 수확해서 발생한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김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