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희망·공감·콘서트 `YB(윤도현)밴드, 홍대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개관 이후 서른 해를 기념, 문화의 힘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종사들을 격려, 여러 상황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YB(윤도현)밴드, 홍대광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각자의 히트곡, 문경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곡, 회복과 나눔의 메시지를 통해 어느 콘서트에서 보지 못할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수해 복구에 애쓴 이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역 내 수해 복구 지원 사업체,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하고 시민들과 함께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28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 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