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 신라의 역사를 이어가는 경주에서 펼쳐지는 음악축제 '2023 신라힙합페스티벌'이 오는 8월 5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펼쳐진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대공원)은 지난 3일 '2023 신라힙합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지방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지난 5월부터 8주간 운영한 장애인재활사업 '어울림 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소속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운동·체조를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구미시설공단이 악취기술진단 평가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구미시설공단 산동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한국환경공단에서 평가하는 2022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Ⅱ그룹(하수·폐수처리시설) 중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중 악취기술 진단을 완료한 하·폐수 처리시설 167개소 대상으로 악취발생량 저감, 현장 문제점 개선 및
예천군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예천 버블런' 참가자 1000명을 사전 모집한다. '예천 버블런'은 지난해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 일원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약 150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문경 트롯가요제가 지난 1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예심에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많은
고령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해 젊은 세대들과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4일 간부회의를 기존 실과소읍면장 보고에서 탈피해 MZ세대 주무관들이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바꿔 주간업무 및 군정제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저마다 톡톡 튀는 발표와 아이디어로 업무보고를 했으며 부서 간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에 대해서 그동안의 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정열과 우수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7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상연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갇힌 3년간의 세월 속에서 정신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 신규 농업인(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달 3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8주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김천시는 자동차 검사를 통한 운행 안전도 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미수검 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대대적인 캠페인 및 검사 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검사가 필요한 자동차에 대해 검사를 명령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의 상태가 검사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정기적으로
칠곡군립도서관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주(Would you) 라이크?'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단순히 교과서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책과 실질적 체험을 통해 우주의 꿈을 키우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교육 △아침독서 독후 활동 △달을 누
안동시는 6일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와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상주시는 지난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를 선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사용해 온 'Just+ Sangju'를 대체하는 이번 도시브랜드 슬로건(BI) '상상주도'는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 위에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도시, 상주'라는 당찬 포부와 다짐을 담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
경주시가 지역 상인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 판로를 확대하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이번달부터 올 연말까지 3억원의 예산을 들여 20개소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모집해 'E-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장애인 돌봄 가족의 심신 회복을 위한 '패밀링 포레스트(family+healing+forest)'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칠곡숲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협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을 활용해 기획됐다.
고령군은 지난 3일 쌍림면 평지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운영의 첫 시작인 '기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은 올해 총 14개소(7개 읍면당 2개 마을지정)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쌍림면 평지리에 이어 순차적으로 개강이 예정돼 있다.
달성군 옥포읍 보화상 수상자 타파마갈타라·이원득 부부가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상금 100만원을 옥포읍에 전달했다. 지난달 15일 타파마갈타라씨는 제66회 재단법인 보화원 주관 보화상 효행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그 상금을 부부가 다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네팔 출신 이주자인 타파마갈타라씨는
경주시가 최근 우박과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시는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농가당 500만원 한도, 연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용도는 소모성 농자재, 소형농기계, 종자·묘목 구입 등 운영자금이다.
안동시가 '2023년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3일 서후면 봉정사국화 농촌체험 휴양마을(대표 조영호, 서후면 봉정사길 163-4 소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2023년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들은 대구, 창원 등지에서 온 3가구 4명이다. 이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하고 면접을 통해서 선정됐다.
대구교통공사는 4일 '재해 없는 작업장과 안전한 도시철도 구현'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기본인 인사처럼 기본에 충실한 안전의식을 고취해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 요인에 대해 적극 대응함으로써 산업재해 없는 작업장과 안전한 도시철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캐치프레이즈'를
경주시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공공행정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