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등 총 17일간 야간 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지난 2020년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445년 만에 처음으로 야간에 문을 개방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유산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
예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 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 지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지난 17일을 마지막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외국인 대학생 대상 사기장 탐방 프로그램인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전 프로그램은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년 동안 9대를 이어오고 있는 백산 김정옥 사기장이 운영하는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진행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시도별 지역·직장민방위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검열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된 특별검열은 우수사례 발굴·포상 및 민방위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실적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장날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재철) 대원 등 60명과 추석 명절 전 범죄예방 합동순찰 등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는 평온한 명절을 보내기 위함으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유흥가 밀집 지역, 왕산공원 등 가시적 예방순찰 및 중앙사거리에서 빈집·차량털이 절도,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대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부터 10월 판타지아 대구페스타(10월 6일~15일) 기간까지 15일간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심순환노선은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동성로 △근대문화골목 △이월드·두류공원 △앞산전망대 △수성못 등 대구 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1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취업 준비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체험형 인턴 10명을 7월부터 3개월간 채용해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부기관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
경북도는 25일 도청 화백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21개 시군 산림 부서와 산림청,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상황과 방제 전략을 공유하는 '2023년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에 맞춰 시군 산림 부서와 유관기관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은 송편과 약밥, 약과, 과일 등을 직접 꾸러미에 담았으며 20여종의 제수용품이 담긴 희망키트도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 이웃 20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
경북도는 추석 명절 전후로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야생멧돼지 활동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양돈농가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번식기에 따른 활동량 증가와 봄철 태어난 개체수 증가 등으로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
울릉군은 지난 1일부터 울릉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7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심뇌혈관질환·흡연·음주 예방 청소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 보건의료원장 및 공중보건의사들이 울릉군의 각급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흡연·음주 예방교육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했다. 또한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교육과 더불어
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군 내 환경지도자 발굴과 지역 전반으로 탄소중립에 관한 지식 및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한 '2023년 환경리더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은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지난달부터 총 7회차로 운영됐다. 이번 강의는 환경리더로서의 자질 양성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구성됐다.
경산시는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극복, 다함께 펼치다'의 주제로 9월 한달간 다양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학회와 함께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마다 9월 21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치매 예방 홍보부스 운영
울진군은 300만 도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인의 축제 한마당인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탁구 경기를 끝으로 3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대축전은 울진군이 군부 최초 2번째 개최하는 뜻깊은 대회로 22일부터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 임원·선수 1만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축구, 배구 등 총 23개 종목 31개 경
청소년의 열정이 가득한 꿈의 무대, 제20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4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열려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확정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키 위해 시작 돼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청소년 스타가수들을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예선의 치열한
'2023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전시회'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옛 경주시장 관사였던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열린다. '경주의 색(色)으로 맛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돕기 위해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가 개최한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영양읍 감천1리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짜장면 만들기, 마을벤치 보수 등 다양한 재능 나눔이 진행됐다.
울릉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30여개 시군 및 단체와 90여개의 농식품업체가 참가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을 주
경주 블루원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고객을 위한 전통놀이 문화 체험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서비스로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를 위해 블루원 BBS 앞 잔디구장에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2023 경북 전통주&전통음식 푸드페어링(우리 술 푸드페어링)행사가 경북일보에서 주관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전통주 문화와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주를 전시, 홍보, 시음, 판매해 생산자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경북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