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 전시회`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옛 경주시장 관사였던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열린다.  `경주의 색(色)으로 맛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돕기 위해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가 개최한다.  경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주의 맛 계승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발족된 단체다. 연구회는 해마다 꾸준히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등 음식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식문화 계승 교육을 받으며 지속적인 역량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 지난해 개최한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참여하면서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등 농업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박명순 회장은 "그간 익힌 솜씨를 알리고자 마련한 우리음식연구회 전시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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