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30여개 시군 및 단체와 90여개의 농식품업체가 참가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을 주제로 트렌드관, 정책관, 특별관, 심포지엄, 농업경영컨설팅, 라이브커머스, 농식품경매쇼 등 전시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부지갱이, 미역취, 삼나물, 참고비, 호박엿, 호박젤리 등의 농특산물과 독도 사진을 전시했으며 울릉군 대표 특산물을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대외적으로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울릉군에서 개발한 맛있는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부지갱이만두, 전호만두 시식회는 방문객들의 호평 일색이었다.  행사에 참가한 남한권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양질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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