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등 총 17일간 야간 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지난 2020년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445년 만에 처음으로 야간에 문을 개방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유산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산서원 일대의 경관을 밝혀줄 조명 및 조형물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포토존 등을 통해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worldcf.co.kr), 인스타그램(@three._.questions), 유선(054-851-718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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