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인 ㈜일지테크와 400억원 규모의 경주 4공장 신·증설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구준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밀어 부친 민주유공자법이 '셀프 특혜'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민주유공자법의 국회 상임위 처리를 강행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 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발하며 불참한 가운데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법안에
굳이 수치를 나열하지 않더라도 방송과 신문 기사로 종종 접하듯이 올해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전년 대비 급감했다. 부동산 불황이 지방세 수입의 주된 감소 요인으로 지목된다. 세수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새로운 세원 발굴과 확대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실제 도입하기까지는 매우 요원하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칠곡군 동명면 ㈜이천가설공업은 지난 15일 동명면사무소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가설공업은 해마다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허승열 대표는 "IMF에 사업 부도로 신용불량자가 돼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도움의 손길 부재에 갈증을 느꼈다.
안동시 파크골프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 파크골프협회는 43개 클럽 및 28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해마다 이
아이들이 거짓말했다는 걸 알게 되면 양육자는 혼란스럽다. 꾀병 같은 사소한 거짓말부터 도벽까지, 거짓말하는 아이는 무조건 혼내는 게 답일까? 아이들의 거짓말에 당황하지 않는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본다. 아이들의 거짓말은 부모들에게 익숙한 고민 중 하나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이면 양육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처해
경주시 양남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구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4일 '양남면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시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00만원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자 회장은 "따뜻한 마음 전달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관점으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봉사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주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들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상자를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선물 상자는 어려운 이웃 총 10가구에 전달됐으며 상주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정책자문위원,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울진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를 맞아 각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3개 분과(실용경제, 문화관광, 감동복지)로 새롭게 구성된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울진군의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경주시 서면청년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해 지난 17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행사를 실시해 겨울 추위를 훈훈하게 녹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해·박광호 시의원과 김충정 노인회 서면분회 회장,김정환 신경주농협 이사, 박용수 성균관유도회 경주시지부 서면분회 회장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서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참사람봉사단 25명과 교직원은 지난 16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고령층 독거노인 10명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와 쌀, 햇반,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학생봉사단장을 맡은 조민기(경영학부)군은 "추운 겨울을 홀로 견뎌야 하는 어르신들께서 매서운 한파를 따뜻하게 나시길 바라며 정성을 다해
칠곡군은 지역 내 수형이 우수한 소나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우선 지난 13일 지천면 연화리 도암지 못둑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22그루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한 매개충 솔수염하늘소가 새로 난 잎을 섭식할 때 소나무재선충이 나무 조직 내부로 침입, 빠르게
구미시가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싶은 구미 조성에 기여한 2023 하반기 인구증가 시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발굴된 100여건의 인구시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객관적인 성과 반영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특수시책 실적과 함께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9건의 우수사례
상주시가 주최하고 (재)세종문화재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상주 견훤산성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4가지 주제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정현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상주 견훤산성의 현황과 조사성과'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두 번째 발표는
예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방과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전국 돌봄시설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지난 5년 동안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한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와
영천 시안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특별기획으로 '예술의 맛: ENJOY YOUR ART'展과 '예술통신사: 거점'展을 개최한다. 이번 시안미술관 전관에서 펼쳐지는 전시는 2개의 전시로 이뤄져 있지만 하나의 키워드로 작동된다. 먼저 '예술의 맛: ENJOY YOUR ART'展은 독일, 프랑스, 스웨덴의 작가와 한국 작가들의 교류를 통해 동시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가 국외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과 국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 분석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증받았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 '제3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주강국 대한민국', '1분 과학상식'을 주제로 한 우수 영상작품 25작을 선정하고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4개 팀, 입상 17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작은 '누리호 발사,
영주시의 생생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수상했다.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유산, 문화유산야행, 향교·서원문화유산,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중 문화유산을 활용한 기획이 탁월하고 명품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