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소재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예진(왼쪽) 선수가 프랑스 올림픽 사격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달 28일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예서 243.3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태블릿컴퓨터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무인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 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본관 1층 명카페(30대용)와 4층 스마트 오피스(검무서재, 40대용)에 각각 설치된다. 경북교육청 공무원증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한 번의 터치로 기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케이건설㈜은 지난달 31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품(수건, 300만원)을 기부했다. 케이건설㈜은 영양군 입암면 대천· 금학리 지역이 폭우로 집이 물에 잠기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이들을 돕기 위해 수건 500매를 기부했다. 고종환 대표는"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관광 분야 취·창업 희망자 및 관광업계(예비, 기존) 재직자, 다문화가정 등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한 달간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아카데미는 △관광숙박업 △여행사 △축제·이벤트 △다문화 관광 안내·서비스의 창업·운영 역량 강화
고령군은 지난달 23일~25일 수자원공사 고령수도서비스센터 및 고령권지사, 우곡보건지소, 개진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실시했으며 6개 기관 63명이 참여한 결과 중간정도 이상 우울 9명(14%), 중고도 이상 외로움 14명(21%), 주의 이상 스트레스 30명(47%)으로 직장인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도심 축제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건의 사례가 응모돼 치
구미시가 농촌지역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농촌형 돌봄스테이션을 전국의 선도모델로 만들기 위해 본격 돌입했다. 이 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출산양육 인프라 구축과 육아친화문화를 확산해 농촌지역의 열악한 돌봄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도가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재해 피해에 준한 긴급 유동성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인한 자금 유동성 위험이 시급한 도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원을 융자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 100억원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총 5개 시·군(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경산시, 울릉군)이 지정됐다. 교육부는 총 47건을 접수해 25건을 지정했고 이중 경북은 5개 시·군이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 지난 1차 지정 8곳과 함께 총 13개 시·군이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지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저출생 분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론 무장에 나섰다. 경북도는 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저출생 극복 공부 미팅'을 개최해 도청과 시·군 직원, 공공기관 관계관 등의 저출생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1회차 공부 미팅에는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연구팀장을 초청해 사회·문화·심리적 관점을 통한 한국 사회 저출생
대구시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대구 중구에 위치한 KT플라자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및 기후동행쉼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최시환(전무)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KT는 본격적으로 FIX 2024를 홍보하기 위해 '기후동행쉼터'를 이용하는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5년 임산물 가공 활성화 및 산지 종합 유통센터' 공모사업에 포항시산림조합과 동청도농협 2개 생산자 단체가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포항시산림조합이 임산물 가공 활성화 사업에 17억원(국비 8억5000만원)을, 동청도농협이 산지 종합 유통센터 사업에 15억원(국비 7억5000만원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달 10일 개최된 한국도자장신구회 특별전인 '네버랜드(Never land): 어디에도 없는 것' 展이 오는 31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도자 재료를 사용한 현대 장신구를 만드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단체로 알려진 한국도자장신구회는 지난 1997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이달의 '미술관 라이브' 공연으로 3일 오후 3시 미술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6일 큰 관심을 받은 첫 공
봉화군은 올해 청소년의 문화가 있는 날 추진으로 지난달 31일 군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드림뮤지컬 '버닝 업' 공연을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버닝 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세 번째 무대를 갖는다. 바이올린 김혜진(수석)·고민정·정지민·윤주리, 비올라 박성은, 첼로 배무영, 더블베이스 이상아, 피아노 독고미가 출연해 할보르센, 르클레르, 보테시니의 현악을 위한 실내악곡을 들
대구와 경북지역에 10일째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이 잠을 설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최저기온이 울진 28.5도까지 올랐고 △포항과 영덕 27.2도 △상주 26.6도 △영주 25.8도 △대구 25.5도 △청송 25.4도 △안동과 영양 25.2도 △봉화 25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공직의 선호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 한때 선망의 직업이라 불렸던 공무원의 인기는 이제 옛말이 됐다. MZ세대 사이에서 '찌그러진 철밥통'이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돌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 평균 경쟁률이 21.8 대 1을 기록했다. 32년 만에 최저 경쟁률이다.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하락했을뿐 아니라 입직 후 전반적 직
도청신도시에 인접한 낙동강변 둔치가 구담습지라는 자연환경보전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주민들이 체육공원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청 일제점검이라는 이유로 도청소재지 주민들 100여명이 이용하던 파크골프장의 가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장마가 끝나면 지역주민들의 체육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수구역 지정을 해줘야 한다. 지난 2010년 4대강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