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도심 축제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건의 사례가 응모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안동시는 이번 심사에서 원도심 거리 축제가 지역공동체의 결속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문화·경제의 회복탄력성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동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탁월하고 성실한 공약이행을 선보이고 있다.
전체 109개 공약 중 62개 달성, 31개가 정상추진 중이며 전체 72%의 이행률을 보인다.
특히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지난 5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