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어울림한마당봉사회의 6·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회원 및 김호진 경주시부시장, 배진석 도의원, 오연진·김수광·박귀룡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지난 25일 개최됐다.    정성환 6대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봉사회의 설립취지에 맞게 봉사에 앞장서준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신임회장과 회장단을 도와 회원들 스스로 팔 걷고 봉사에 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성만 신임 회장(7대)은 건설, 조선, 제조업 등에 종사하며 지역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에서도 왕성한 활동 했으며 "재임기간 중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이웃에게 밝은 웃음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한편 봉사회는 2014년 신체적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창립해 특히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지원에 앞장서 왔다.  회원 300여명에 임원진이 90여명이 구성되 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시각·교통·신체·척수·신장장애인 협회와 장애인부모·장애인정보화·농아인협회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으로 분과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우성만 신임 회장을 필두로 2022년 한해 동안 봉사회를 이끌며 경주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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