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세혁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2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오세혁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가장 먼저 코로나로 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피겠다"고 운을 뗀 뒤 "눈앞에 도래한 4차 산업 혁명을 경산의 새로운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이 된다면 코로나로 멈추었던 시간만큼 "경산 경제와 산업을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쉴 틈 없이 일하겠다"고 말하고 이 외에 `대구지하철 1·2호선 연장을 위한 트램 설치`, `중산지구 복합문화센터건립` 등 경산의 실질적인 발전과 최고의 정주 환경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세혁 예비후보는 올해 58세로 재선 경북도의원을 지냈다. 최경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8년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면서 누구보다도 경산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오세혁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경산초등학교, 경산중학교, 능인고등학교, 대구한의대학교를 졸업하고 전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지역복지관지원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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