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상품권 신청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쉽게 가능해졌다.
그동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구미 경찰서에서만 운전면허 반납 및 상품권 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접근성 편의 도모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전면허 반납 및 상품권 신청 등 모든 업무를 처리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 2종 보통면허 이상 소지자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직접방문 신청 가능하다.
대리신청은 구미경찰서에서만 가능하며 운전면허 자진반납 후 1개월 이내 상품권을 등기로 수령 할 수 있다.
장세용 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해져 어르신 면허반납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