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상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 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블루원 윤재연 CEO(대표이사, 부회장)가 직할의 원 팀으로 통합해 직접 운영하며 이를 위해 5개 골프장과 기존의 본부와 지원조직을 3개의 사업본부로 개편했다.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OWHC-AP)는 7일 세계유산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 '세계유산도시 온라인 유스포럼 논문 공모 및 학술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착공한 제2금장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2금장교는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교량으로 사업비 410억원을 들여 폭 20m, 왕복 4차선, 총 연장 371m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학교 현장의 학적 업무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을 수정·보완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학적 업무'란 입학 및 취학, 전입학 및 전출, 출결, 유예(부득이한 사유로 교육받을 의무를 다음 학년도까지 보류함), 면제(취학 및 교육 의무를 면함), 귀국학생의 재취학 등 학생에 대한 기록 업무를 말한
경북도는 오미크론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무역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식품 수출업체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을 겸한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북체육회 각 종목별 전무이사 및 시군 체육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1만9452건으로 지난해(2만2253건)보다 12.6% 감소했다.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만4571건 중 상담접수가 많은 곳을 살펴보면 포항 3422건(23.5%), 구미 2834건(19.4%), 경산 1814건(12.4%), 경주 1494건(10.3%)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거센 강풍을 타고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해 나갔고 주민들은 모든 것을 버려둔 채 간신히 몸만 빠져나와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대구시는 동대구 역세권을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활성화하는 도시공간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7일 첫 가동에 들어갔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대한민국의 MDSAP 참여를 위한 심사모델 개발' 사업에 선정돼 오는 1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독거노인·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확진자에 돌봄인력 파견, 긴급도시락 지원 등 긴급돌봄 사업을 확대한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이 필요한 재택치료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으로 격리기간 동안 돌봄인력을..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진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과 더불어 산불 조기진압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
대구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시장, 각 실·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총회를 70여일 앞둔 시점의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아이가 출생한 의료기관장에게 아이의 출생 사실을 시·읍·면장에게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가족관계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월 신학기가 시작됐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학생의 본업인 학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혹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학교폭력에 시달리지 않을까'라는 우려와 걱정이 아닐까 싶다.
봄은 발아래로 먼저 온다. 앙증맞은 풀꽃이 밭두렁과 돌 틈 사이에 소복이 앉아있다. 봄까치꽃, 노루귀, 복수초, 바람꽃…. 가만가만 허리를 숙여야 제 눈빛을 살며시 보여준다. 입춘이라고 하지만 제법 바람이 쌀쌀한데도 다투어 얄브스름한 얼굴을 내밀어 속살거린다.
1대가 단순히 생업을 위해 시작한 간단한 밀면이라면 2대 성태열 대표는 오랜 세월 한눈 팔지않고 고집스레 대를 이어 발전시킨 우직함이 있어 감동한다. 고향밀면의 다른 말은 '신용'이다. 성 대표의 '일개미 성개미'라는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 것은 일종의 믿음이다. 영세한 작은 식당에서 코로나19 위기에도 성공신화를 이어 가는 것은 경영
대구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올해 총 2회(3월, 9월)에 걸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상반기는 7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