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달 28일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함에 따라 법원의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항고 절차를 진행해야 할 실익이 더이상 없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진행해 온 모든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달 24일 폐기물 관계기관과 소방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25일 경주시 보문동 소재 천군매립장(생활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현지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낮에 시작돼 인근 도(道)를 넘어 확산한 '합천 산불'이 약 17시간째 지속 중이나 동이 트면서 헬기 수십여대가 재차 투입되고 빗방울도 떨어지면서 진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25일 이틀간 대가야문화누리 2층에서 '스마트폰 사진프로그램' 과정에서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하고 전사 작업을 한 결과물인 사진작품을 전시한다.
상주시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 농산물 유통마케팅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순수 시비사업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보완 △유통효율화 기계장비 지원 △소규모 산지유통센터 구축 지원 △선물용 우수포장상자 개발지원 △브랜드통합 포장상자 지원 △상주로컬푸드 생산기반지원 △해외시장개척 생산자단체 지원 등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지난달 2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교육분야 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대가면(면장 조형철)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면민들의 나라사랑을 위해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기관 및 마을회관 등의 태극기를 점검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기로 함은 물론 가가호호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5개 과정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3월부터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여성들의 취업률 제고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이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민간투자사업 최초사업제안을 받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오던 중 2022년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고보조금을 10% 추가 지원받아 총 사업비 1864억원 중 국·도비 1027억원을 확보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외 관광트렌드가 비대면·비접촉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2020~21년 관광객 데이터 및 SNS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MZ세대를 겨낭한 계절·테마별 웰니스 관광지 50선을 선정했다.
초고령사회와 인생100세 시대를 맞아 일하는 기간도 늘어났다. 길게는 40여년의 여생을 스스로 책임지기 위한 대안으로도 '일'은 노년층에게 매우 중요한 노후수단이 아닐 수 없다.
은행나무숲으로 유명한 가을명소 경주 서면 도리마을이 살기 좋은 '은행나무 숲길 노란 상상마을'로 거듭나게 된다. 경주시는 1일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서면 도리1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심각한 경영 어려움 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70억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주지사와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맺고 있으며 올해 4년차로 당초 50억에서 20억 대폭 상향된 70억원까지 특례보증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의성군은 의성 성광성냥공장이 178억의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인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문체부의 폐산업시설 등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으로 2년차인 올해 아카이브(공간, 주민, 성냥기계)를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여섯 번째 공연이 2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씨클래식의 트롯 마스터피스'로 진행된다. 씨클래식은 베이스, 바리톤, 테너 세 명의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클래식 보컬 단체이다. 남성 파트의 특유의 목소리를 강조해 클래식, 팝, 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혼합해 고급스럽고 드라마틱한 매력을 선보인다.
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노동문화를 설치 미술과 미디어아트에 접목한 기획전 '확산의 시작:일, 그리고 청년'이 1일부터 5월 29일까지 3달간 개최된다. 올해 첫 기획전을 개최하는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과 노사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조각·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선보인다.
영덕군 달산면에 소재한 '옥계 침수정' 일원이 잘 보존된 자연과 식생 경관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고시 됐다.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名勝)은 유적과 더불어 주위 환경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국가 법률에 의해 지정하는 문화재로 해당 일대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통해 보존 및 관리는 물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8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내 탄소저감 정책을 관할하고 있는 환경부 탄소저감 정책전문가 및 경북 탄소중립추진단 위원 등을 초빙해 '저탄소 농업실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년농부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경북도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통계청 기준 경북의 40세미만 청년 농가주는 2017년 904명에서 2020년 1816명으로 10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 34%에 비해 훨씬 높은 결과다.
경북도는 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도 시군 대표·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시군 공모를 통해 추진했으나 테마의 독창성 빈약과 신청 시군을 감안한 예산의 균형적 배분으로 사업취지가 퇴색되는 등 아쉬움이 있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