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면장 조형철)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면민들의 나라사랑을 위해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기관 및 마을회관 등의 태극기를 점검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기로 함은 물론 가가호호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지난 1월 이장회의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국기 상태 등을 점검하고 훼손된 국기, 새마을기, 군기를 파악해 미리 배부하고 게첨하도록 했다.
조형철 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가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면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