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여섯 번째 공연이 2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씨클래식의 트롯 마스터피스`로 진행된다.
씨클래식은 베이스, 바리톤, 테너 세 명의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클래식 보컬 단체이다. 남성 파트의 특유의 목소리를 강조해 클래식, 팝, 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혼합해 고급스럽고 드라마틱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씨클래식의 트롯 마스터피스`는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정감가는 트로트의 명곡들을 클래식 보컬의 목소리로 만나보는 공연이다.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일곱 번째 공연으로는 3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3월 5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극단 안동의 `연극 동백꽃 설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씨클래식의 트롯 마스터피스`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