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은 지난달 28일 영주의 263개 마을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서적 '나의 살던 고향은 영주의 마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 '영주의 마을'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9년 9월까지 5년 6개월 동안 영주의 마을 263개 마을을 두루 살피며 마을의 역사와 지명유래, 주민들의 표정과 삶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낭창낭창 휘어질 것 같은 이 봄날에 故이임수 경주 동국대학교 교수의 유고 시집 '모두가 꽃이었던 사람과 시간들'이 최근 현대불교문인협회에서 발간됐다. 사가(思柯) 이임수 교수는 지난해 2월 26일 지병으로 타계하기까지 려가문학과 향가의 권위자로 또 시인이며 문화인으로 경주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나의 특별한 순간, 나의 특별한 여행'을 만드는 안동시티투어가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시티투어는 코스별로 주요 관광지 곳곳을 돌아보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문화해설과 함께 관광지 별로 인생 사진 포인트도 알려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은 조선왕족이 선택한 명당인 세종대왕자태실과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를 배경으로 코로나로 단절되고 피폐해진 현재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충전 태실 자유투어, 관상과 타
상주시는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1000부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에 비치하고 기업체 등에 배부한다. 안내책자에는 △2022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고령군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3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45세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고령군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김천시에서는 기초주거급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난달 28일 수선유지급여 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오는 6월 17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 및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경주쌀 품질 고급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육묘 상토와 처리제를 지원키로 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육묘 상토·처리제 지원사업은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가 지속 추진중인 시책으로 올해도 27억원을 투입해 상토 43만포(20ℓ), 처리제 12만봉을 이달중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16개 업종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중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기간을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종숙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전 교육장은 한국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2년 경주 동방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황성초, 계림초, 포항 송라초, 용흥초, 창포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경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지난 1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제3대 경주시 농어촌민박협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과 협회 임원·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박임관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기획·추진해 나갈 청년 문화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김상용 (사)한국예총 경주지회장과 지부장,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 청년 문화활동가 등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경주시가 어둡고 칙칙한 공간으로 방치된 동강서원 진입로, 황리단길 골목 등 읍·면·동의 골목과 지하도를 도시디자인이 가미된 아름다운 디자인 거리로 개선에 나선다. 지난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설 노후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읍·면·동 거리 4곳을 오는 6월까지 밝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북교육청은 젊은 계층의 사회 참여 확대로 늘어나는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 및 취약 계층을 위해 2022학년도 돌봄유치원을 232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및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활동(1일 8시간)이외에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 활동을 지원해 안심하고 아이를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도내 농가맛집을 엄선해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 장기화로 움츠려있기만 했던 농가맛집에 활성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식재료를 담은 특화밥상 23종과 간편 조리세트(밀키트) 및 도시락 49종도 함께 개발했다.
경북도는 올해 567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행복일자리 제공, 자산형성지원, 지역 특화형 사업개발, 착한생산품 판매 활성화, 전문기업 연계사업 확대, 자활지원 체계 역량강화 등 6개 분야 22개 자활사업을 추진해 9300여명의 근로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제5차 경북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2022년 세부 시행계획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시책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여성농업인 전문관 직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 수립과 시행단계에서 여성농업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 협
군 당국이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과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기 위한 핵심무기들을 대거 공개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의 연이은 무력시위에 강한 응징력을 과시하며 경고하는 동시에 이달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 불안을 가라앉혀 야권발(發) '안보 무능론'에도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