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시민과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현장 최일선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이 코로나19 위기 속 '열린 소통 간담회'라는 슬로건 아래 14일 오전 성건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경북도는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고 경북 건축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옥건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옥건립 지원은 전통한옥 생활을 희망하는 도민의 높은 건축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해빙기 취약시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지반 붕괴, 화재 취약시설, 구조안전 위험시설을 포함한 교육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 대상 시설'과 '자체 점검 대상 시설'을 구분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4일 포항시와 다솜쌀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한창화 도의원, 이익형 해아미영농법인 회장, 금예철 대풍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 적응 주간(3월 2일~11일)이 끝났으나 오미크론 감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장학사)도 수업 대체인력으로 투입해 학교 수업의 정상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발표한 219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6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북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16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394명으로 전국 1만7285명의 13.9%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경북도는 11일 울진 산불 道 상황실(울진군청내)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택피해 이재민 195세대(잠정)에 대해 13개팀을 편성하고 현장 확인 및 면담을 통해 희망하는 임시주거시설 수요조사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공간·금융·환경·기반 중심 시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해 2022년 총 2100여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망 강화에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차기정부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신(新)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정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역대 인수위원회에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분과는 한 번도 없었는데 이제는 인수위부터 판을 바꿔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2696명 추가됐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1만2696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25만6368명으로 집계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15시 30경 영덕군 축산항 동방 약3해리에서 화재 선박 발생해 대응중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경비임무중인 경비함정이 연기가 해상에 많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선박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경비함정 2척, 축산, 강구 구조정을 긴급투입 15시42분경 해상에 어망부이를 잡고 있는 선장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이규덕·국민의힘)'는 지난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활동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족했다. 새로운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 구미 민주당 선대위가 구미시민들께 이재명 대선 후보 '낙선'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삼척 산불 10일째인 13일 응봉산 주불이 잡혔다. 13일 최병암 산림청장은 죽변면 봉평 산불현장대책본부 오전 브리핑에서 "산림청과 국방부, 소방, 경찰, 지방정부의 적극인 협조로 주불을 잡을 수 있었다. 오전 9시부로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도경찰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지난달 8일부터 도내 전 경찰서에서 주간 음주단속을 강화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 선거대책위원회 경주본부(상임선대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는 지난 11일 오후 국민의힘 경주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본부 해단식을 가졌다.
울진·삼척 산불은 역대 산불 최장기 기록을 갈아 치웠다. 피해면적은 역대 최대인 2000년에 이어 2번째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울진·삼척 산불 10일째인 13일 오전 9시를 기해 산불 본진인 응봉산 주불을 잡고 진화했다고 발표했다.
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對러시아 경제제재와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개 경제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경북 지역경제 피해 대응 지원 방안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시대 개막과 함께 2016년 기업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공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6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가은제2농공단지 100% 분양을 완료하는 등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우리 경제로 유탄이 날아들고 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환율 역시 연일 치솟으면서 경기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