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2696명 추가됐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1만2696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25만6368명으로 집계됐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의 대표적인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동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북구의 요양시설에서 6명이 추가됐다.  또 북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으며 달성군의 요양시설에서도 6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인원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0시 기준 대구의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85.4%,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5.7%다.  대구의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2726명 늘어난 6만2636명이며 집중관리군이 1만1459명, 일반관리군이 5만1177명이다. 사망자는 16명 추가돼 대구의 누적 사망자는 631명으로 늘었다. 장종찬 기자 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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