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극심한 봄 가뭄 및 장마철 강수량 저조로 인해 지난 16일 기준 운문댐 저수율 23.5%, 가창댐 31.6%, 공산댐 20.5%로 전년 동기 저수율과 비교해 운문댐은 42.4%p, 가창댐 65.4%p, 공산댐 77.5%p 낮아져 현재 가뭄이
경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간부공무원 및 제7516부대 1대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는 을지연습의 개요 및 연습 일정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충무계획에 따른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 WeGO 박정숙 사무총장이 경주에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을 위한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 주UN대한민국대표부 오준 前 대사 초청에 이어 두번째 특강이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및 분관(송화, 중앙, 칠평, 단석, 감포)과 꿈마루작은도서관(양남, 문무대왕, 현곡, 강동, 화랑마을)에서 진행된다.
경주시는 16일 시립극단 김한길씨와 신라고취대 김성우씨를 각각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김한길 예술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시립극단을 이끌며 뛰어난 역량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했다는 공로와 국·공립 페스티벌 in 경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극단의 품격을 높였다.
경주시가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을 위해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농지 취득자격 심사 체계화 및 사후 관리강화'를 골자로 한 개정된 농지법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17일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을 골자로 한 '맑은물 나눔과 상생 발전에 관한 협정' 해지를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 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7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 대사를 만나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
경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해양생태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해 양 도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경북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경북도가 지난 6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정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이날 도청 화백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3-2026 경북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기의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2기에서도 변함없이 유지키로 했다.
경북도가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되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을 목표로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 주도, 경북도 프로젝트 권역별 대(對)도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동해안권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남권 식수원 해결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에 대해 대구·경북이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토록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윤석열 정부가 17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윤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진행됐다. 당초 대통령실 안팎에선 윤 대통령이 이미 출근길 약식 회견(도어스테핑)을 30차례 이상 진행한 만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생략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정식 회견을 갖기로 결정됐다.
아리랑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4년 11월 27일 북한도 '아리랑 민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고 이어서 2015년 9월 22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에 지정했다.
언어는 문자 이전에 음성언어가 먼저였다. 문자가 없어 기억에 의지해 살아갈 수 있는 단위는 부족이 한계였다.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가 생겨나 기억만으로 지탱할 수 없을 때 '쓰기'라는 도구가 발명됐다. 그때의 '쓰기'는 지금의 인터넷 문명만큼이나 위대한 발명이었고 인류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 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인수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제71대 경산경찰서장에 이종섭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종섭 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치안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배우고 학습하는 서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경산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동부초등학교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은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제2회 영재한음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펼쳐 보였다. 아이들이 공연한 '영재한음회'는 국악방송을 통해 TV로 방영될 예정이며 아이들은 방송 출연을 위한 인터뷰와 사전 영상을 촬영하는 등 색다른 경험의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