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시청을 방문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응원하며 임직원 100명이 모은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경수 본부장, 문경지사장 등 한전 관계자와 신현국 시장 등 주요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기반을 마련했다.
박경수 본부장은 "문경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이번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