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준설 주식회사는 지난 14일 열린 2025년 고령군 상공협의회 3분기 이사회·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가야읍 고아리에 위치한 가야준설 주식회사는 상·하수도 설비공사와 하수도 준설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기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고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