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방콕탈출 프로젝트 카페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두교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금천면 사전2리에 거주하는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 30여명과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카페로 이동하고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다는 것이 조금 낯설지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두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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