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있는 친구는 가끔 거기 시간으로 새벽 3시쯤이면 내게 문자를 한다. 약 7시간의 시차가 있다 보니 내가 조금 한가한 시간에 맞춰 하루의 안부를 묻는 격이다. 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처럼 모든 통신은 바로 소통이 되니 이역만리 떨어져 있어도 바로 옆 동네 같다. 우기라서 비가 자주 온다느니, 사람들의 인상이 좋다느니 그곳 소식을 전하면서 염려 놓으라는 배
영천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2022학년도 '즐거운 여름! 신나는! 창의·융합 영재 캠프'를 운영한다. 2022 창의융합 영재캠프는 영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초·중등학생과 지도교사 및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3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청도군 청년 단체 '노는 엄마들'은 지역 청년과 아이들을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핵심 가치로 민선8기 시정을 힘차게 출발했다. 그 첫번째 과제로 시민들이 감동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직원들에게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울진군은 2022년 안심식당(지정목표 137개소) 지정을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물품 지원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8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강덕 시장을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전반기 협의회장에 선출했다.
남구청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실시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정책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 및 평가해 한국 문화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에 처음 마련된 상으로서 올해는 대상 2기관, 최우수
구미행복 나눔가게 300호점에 선주원남동 소재 원골 구미봉곡점이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 17일 원골 구미봉곡점 식당에서 구미시만의 특화사업인 구미행복 나눔가게 30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후포마리나항 준공을 기념해 개최된 '2022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6일 시상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방역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위해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정성평가(창의성, 협업 정도,
상주시는 사적 477호 '상주 복룡동유적' 주변 도시계획도로 소로(1-32)를 개설 목적으로 사전에 실시한 문화재 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대규모 도로 유구를 발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달성군이 18일 구지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강한 '2022년 달성군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순회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노인대학 개강식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가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 BI인 '포항GreenWay'와 '맨발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상표)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업무를 하는 자가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으로 등록은 절차를 거쳐 내년 7월경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상표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녹색도시 브랜드 홍보 및 관련
안동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행정, 문화, 관광,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오는 31일 개장하는 3대 문화권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8일 소관 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이 함께 했으며 현대성우쏠라이트, 농협 경주본점 등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가 오는 22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시행한다. 부모로부터 독립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것이다.
김석기(경주)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이날 주호영 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열기 전 8명의 비대위 위원들과 사전 회의를 거쳐 사무총장에 재선의 김석기 의원, 수석대변인에 초선의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 비서실장에 초선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을 각각 임명했다.
칠곡군의회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증진을 위해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처리하기 위해 개최한 제285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8일 폐회했다.
대구시는 18일 오전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 제3공장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대구시 역대 최대규모인 6500억원을 투자해 국가산단 2단계 부지 9만9378㎡(3만062평)에 국가산단 3공장(달성군 구지면 소재)을 건립하게 된다.
경주시의회 정원기 의원이 17일 열린 제27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버투어리즘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정원기 의원은 "경주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 오버투어리즘 현상과 그 대응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히고 "오버투어리즘은 관광지가 수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