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증진을 위해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처리하기 위해 개최한 제285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8일 폐회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6950억원으로 기정예산 6117억원 보다 13.6% 증가한 833억원을 증액 편성돼 제출했다. 심사결과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 14억3900만원을 감액해 전부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수정가결을 했다.  오용만 예결산특위 부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한 자생력 강화, 민생·물가 안정, 경제활력 증진을 위한 투자 확대, 방역 보강 및 사회안전망 강화와 국도비 보조사업 군비 부담액 조정 등 군정수행 필수경비 반영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전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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