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3년 플레이캠핑&트래블 페어'에 대구·경북 지자체와 캠핑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 캠핑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상주시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천주교 계림동성당 나눔의집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봉화군 재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17일 재산면 커뮤니티센터 '뚜드리 힐링하우스'에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산면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불고기와 밑반찬 등을 지역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6가구에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의성군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문 여가 프로그램이 지원되지 않는 경로당 5개소에 지난 16일부터 3회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체험의 장 '우리동네 행복공방'을 운영한다.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김천의료원과 손잡고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이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높고 의료접근성이 낮아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지역인 증산면, 대덕면, 부항면, 구성면 4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법인이나 단체를 제외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기부 한도는 500만원이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정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경주, 안동, 울진 3곳이 선정됨에 따라 발 빠르게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6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데 이어 오는 4월 7일까지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을 최대한 빠르게 지정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시를 방문해 최근 발표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방안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16일~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으로 한·일 외교관계가 개선되고 양국 간 경제협력 체계가 정상화됨에 따라 일본 수출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일(對日) 수출규모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지난 15일 지역내 주민들이 지역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근로자들과 함께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마늘, 양파가 주요 특산물로 봄철마다 보온 부직포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오전 더케이호텔 경주 2층 거문고 홀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자 마련한 이날 행사를 통해 경주소방서는 유공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봉화군은 2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현금급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지검 제3형사부(부장검사 조용우)는 지난 17일 전세자금 대출 사기 일당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은행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가짜 임대인 A씨(30대)를 구속 기소했다.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추모행사를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람이 많을 때는 마스크를 계속 써야죠".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0일 오전 대구 수성구의 한 버스정류장. '노마스크'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평소와 같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버스에 올랐다.
고령군은 올 한해 군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3년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내책자에는 고령군 및 경북도 지원사업 141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으며 공장설립 절차와 중소기업정책자금 및 관계 기관 연락처 등 유용한 정보가 수록돼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지난 17일 오전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소재 우일음료에서 미국 수출용 예천쌀 18t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수출된 쌀은 풍양면 풍국미곡처리장에서 도정·가공한 쌀로 희창물산㈜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H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날 선적된 물량을 포함해 올해 수출된 쌀은 600t에 달한다.
예천군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온 가족이 함께 여가생활 및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 분양 대상지는 60㎡ 16호, 30㎡ 32호 총 48호를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격은 60㎡ 33만원(일반 예매권 60매), 30㎡ 16만5000원(일반 예매권 30매)으로 온천 예매권 구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하 에경연)이 지난 15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제1차 그린에너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발전 공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에너지경제 정책 연구기관인
대구·경북지역의 양극재 등 이차전지 수출이 최근 격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배터리 핵심원료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과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추진으로 반도체·배터리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심화됐지만 대구·경북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