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 위치한 육류가공업체 문경한우새재포크는 8일 산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돼지고기 360kg)을 기탁했다.
이광희 대표는 "수해로 더욱 힘든 여름을 나고 있을 산양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남명섭 면장은 "보내준 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