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8일 성산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인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한 후 해당가구에 돌려주는 봉사 서비스로 주민 호응이 크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잠시마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도 대접했다.    배해석 읍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