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이 사용하다 폐기한 것으로 알려진 임시사무실이 한 업체에서 원형으로 보관하고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5년 신라월성발굴현장 인근에 4m×12m 3동,3m×9m 6동, 4m×6m 2동, 4m×9m 1동 등 총 12동 규모로 신라월성학술조사단 임시사무실을 설치했다. 이후 신라월성학술조사단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에 따른 병충해 예방을 위해 개포면과 호명면, 감천면 일대 긴급 방제를 실시한 데 이어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농가 방제지도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논 침·관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확산의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경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침·관수된 논은 잎 도
"워커 대장과 백선엽 대장이 바람을 일으켜 연이 하늘 높이 날 수 있었습니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낸 백선엽·워커 한미 두 장군이 가로세로 5m의 대형 방패연으로 부활해 낙동강을 날아올랐다. 한국예술연협회는은 지난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광장에서 국군 1사단장 백선엽(1920~2020) 장군과 미8군 사령관 월튼
군위군은 지난 25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관기관(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등) 및 군위군 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 △
의성군은 기상악화 및 잦은호우로 인해 지난달 28일부터 물놀이 관리구역(12개소) 임시휴장을 조치했으며 향후 기상상황 및 물놀이장의 환경상태 등을 고려해 개장여부 등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으로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 파손, 하천 수심이 높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해 임시휴장하기로
경북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경북도와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4분쯤 경산시 자인면에서 길을 걷던 60대 주민이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 체온을 측정했을 당시 40도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뜨거운 햇빛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김천시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헤쳐나왔으나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라는 3高시기를 당면하게 됐다. 이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과 경제 성장세의 둔화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경북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1일부터 문경시와 함께 경북도 '모이소' 앱을 활용한 여름 문경 관광 활성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등 문경 유명 관광지 9개소를 방문할 때마다 모이소 앱으로 지역 특산품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모이소 앱을 활용한
대구시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2024년부터 다자녀가정과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 출생아 수는 1만139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절반 수준으로 감소(2013년 1만9340명, 48%↓)했고 전년도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국 평균(0.78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시 난임 진단인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의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도시 토지 분양에 들어갔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달과 오는 9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와 주택건설과 연계한 단독주택용지 등 실수요자를 위한 토지 공급을 할 계획이며 공급되는 토지는 모두 부분준공 대상 토지로 2024년부터 토지이용이 가능하고 하반기 소유권이전이
정부가 해마다 오르는 맥주와 탁주(막걸리)의 세금 부과 방식을 바꾼다. 해마다 물가상승률이 주세율에 의무적으로 반영되는 현행 제도가 주류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종량세 물가연동제 폐지로 실제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지 주목된다. 주류업계는 대체로 이번 개정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도 '조삼모사'가 될 수 있
상주시 공검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7일 회원 15명과 함께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평리 펜션 앞 물놀이 비상근무지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가주부모임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공검면 하천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남 회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물놀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현지 교육기관 방문을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직업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채용, 정착을 통한 지방 소멸 문제 해소에 목적이 있다.
야간 도로주행을 하다 보면 반대 방향에서 진행해 오는 자동차 중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달리는 차를 혹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전조등이나 미등을 켜지 않고 달리면 당사자도 주변을 살피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 자동차를 보지 못하는 다른 운전자에게도 교통사고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어 야간 운행 시는 각별한 전방 주의가 필요하다. 야간이나 터널, 안개 발생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봉화읍의 피해주택을 방문해 수해 복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 15명은 봉화읍 충재길에 위치한 피해가구를 방문해 가재도구 정리와 주택 내부에 밀려들어온 토사를 닦아내는 등 집 내외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주민은 "수해를 입은 집
동성ENT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지난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긴급대피한 주민과 재해 취약지역 주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성ENT는 안동지역 업체로서 성금 및 현물기부, 각종 재해 복구활동 등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안동스토리 맛집 챌린지 투어 이벤트'를 3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스토리 맛집으로 선정된 50개소를 대상,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과 지역 7개 관변단체로부터 성금 19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예천군, 봉화군, 문경시, 영주시 등 4개 시군에 나눠서 경산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청 직원 1300여명을 비롯해 경
경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파종이 늦어지고 발아지연, 생육불량 등 재파종이 이뤄지는 상황을 고려해 '콩'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을 연장하고 가입조건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영·이은용)는 지난 2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싱크대 높이가 맞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맞춤형 싱크대를 설치하고 집안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