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과 지역 7개 관변단체로부터 성금 19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예천군, 봉화군, 문경시, 영주시 등 4개 시군에 나눠서 경산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청 직원 1300여명을 비롯해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 한국자유총연맹경산시지회(회장 임종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경),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 경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전용호·조금연), 경산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흥수), 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석)가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