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3일 오후 6시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예술인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을 '즐겨요 황금빛 소확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지역 상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소울 푸드 트럭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입맛을
칠곡군보건소는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전문인력 간호사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해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 및 가정 방문을 꾸준히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 질환의 증상 및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한다
청도군은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일부터 지역 내 주요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폭염일수는 연대별로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은 14.3일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폭염발생 시작일도 빨라지고 있다. 여름철 평균기온은 최근 10년 평균기온 24.3℃로 0.6℃ 상승해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구미시가 무더운 날씨와 집중호우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식품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식중독 환자의 40%는 여름철에 발생하며 무더운 날씨와 집중호우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구미시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상시 접수·전파 체계를
영주시는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응급 복구율이 90%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기준 도로와 교량 등 공공시설과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접수 720건 중 92%인 660건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주택 84곳, 축사 6곳, 문화재 10건의 침수 피해 응급 복구는 모두 완료했다. 도로 파손 350건과 하천
김상희 봉화군의장은 1일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하지 마세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근절 캠페인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31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민간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는 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제4조에 따라 국외연수 제도와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 및 절차를 명확하게 하고 지방의회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심사위원회 전원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이 본청 총무과장, 시설과장, 업무 담당자들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교육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난 2021년 11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내부 수장 및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
경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해마다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청도 신화랑풍류 마을에서 도내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 경북도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경북도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는 지난해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도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을 실현한 사업으로 청소년이 미래의 합리적 금융소비자이자 투자자로서 올바른 금융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부대표와 지도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제동행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고속제트보트, 래프팅 등 해양 프로그램 체험과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대화 시간을 통해 경북교육에 대한 궁금증 해결은 물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 중심의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자 경북도개발공사는 건설현장 부실공사 사전차단에 나선 가운데 선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먼저 아파트 부실시공 사례분석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태와 하도급 관련법 준수 여부 등 사업장별 안전·품질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또 혹서기(취약시기) 안전점검 및 현장관리 실태에 대한 자체
경북도는 내년부터 5년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읍면 지역 1만3431세대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5년간 전국 75개 읍면 지역에 총사업비 5129억원(국비 2564억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경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경북복숭아수출농업지원단과 경산시와 협력해 천도복숭아 '금홍'을 홍콩과 태국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수출은 국내 복숭아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국가만이 아닌 홍콩, 태국 등 수출시장 확대와 소비 다변화, 경북 생산 천도복숭아에 대한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천도복숭아 '금홍'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대구시는 지난 3월 10대 응급환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재점검했고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 정착을 위해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대책'은 이송에서 진료까지 응급의료체계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현장 이송단계 △병원단계 △전문분야
경북도경찰청은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2차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31일까지 도로 공사 현장 안전조치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현장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수해복구 작업,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 공사장 신고 접수 시 교통관리지침(국토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로 공사 현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동시가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8700여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순조로운 접종을 이어가고 있다. 당초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70%인 2만8000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달 만에 목표했던 인원의 31%(8680명)가 접종을 완료했다. 6개월 이
[사진뉴스] 경주소방서는 2일 신임 의용소방대장(부대장) 임명장 전수 및 신규 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유현 서장은 이날 남·여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대장(부대장) 5명과 신규 대원 5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보조하고 생활안전 활동을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총 2회로 행복 뮤지컬 '파랑새특공대'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들을 위해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400여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이번에 공연된 행복 뮤지컬 '파랑새특공대'는 마법 학교 꼬마 마법사 루키의 뒤죽박죽 숲 모험 이야기로 아직은 작고 어린